인천관광공사, 책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개항장 댕댕 도서관' 오는 8일 개최
2025.11.05 18:09:24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노트펫]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개항장 댕댕 도서관'을 오는 8일 인천 상상플랫폼 실내·외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걷고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힐링형 독서 문화 축제다.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 그리고 책이 함께하는 감성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댕댕 놀이터(프리존 및 어질리티 코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훈련·미용·마사지 클래스 등이다.
▲산책가방 만들기, ▲훈련사 상담톡, ▲캐리커쳐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로컬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뵐 예정이다.
공사는 1883개항광장 내 댕댕 놀이터와 산책코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 및 3관에서는 전국 로컬브랜드 마켓 70여 개가 참여하는 '인천 로컬 페스타', 인천유나이티드FC 원정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는'상플응원단'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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