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아기 골댕이 귀여워 얼굴 통째로 깨물어준(?) 강아지..'참을 수 없는 귀여움!'

2023.01.30 15:32:47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사진=Tiktok/@brooklyntini11(이하)

 

[노트펫]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아기 골든 리트리버와 만난 강아지의 행동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아기 리트리버 '페니(Penny)'의 얼굴을 통째로 입에 넣은 도베르만 '밀라(Mila)'의 영상을 소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 여성 트래비스(Travis)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 @brooklyntini11에 "맛있는 게 페니의 잘못"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침대에서 쉬고 있는 페니와 그런 페니의 곁을 맴도는 밀라의 모습이 담겼다.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을 뽐내는 페니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밀라.

 

그대로 페니의 얼굴을 통째로 입에 넣어 깨물며 나름의 애정 표현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본 트래비스는 깜짝 놀라 밀라에게 그만하라고 소리를 치는 모습이다.

 

정작 페니는 아무렇지 않은 듯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62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화를 내는 골든 리트리버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 거야?", "자기 얼굴을 씹어도 웃고 있는 천사 리트리버", "나도 내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가끔 깨물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저 도베르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둘이 평생 친한 친구가 되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래비스에 따르면 밀라와 페니는 같은 단지에 사는 이웃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뛰노는 사이라고.

 

서로의 다리를 깨무는 장난도 치고 터그놀이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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