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생일상 앞에서 기쁨의 춤을 추는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전문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코스타리카에 거주하는 여성 마리아나는 최근 반려견인 치와와종 '클로에(Chloe)'의 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케이크를 구웠다.

 

 

제과제빵사로 일하는 그녀는 매년 클로에의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해주고 있다고. 가족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하는 녀석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그녀에게 당연한 일이란다.

 

그렇게 올해 클로에의 생일에도 마리아나는 클로에만을 위한 특별한 케이크를 손수 만들어 녀석에게 선물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해맑은 저 미소를 보니 녀석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 짐작됩니다", "마치 손뼉을 치는 것 같아요. 생일 축하합니다!", "강아지의 반응을 보세요. 녀석은 이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도도는 녀석이 생일뿐 아니라 일 년 365일 매일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소중한 반려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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