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짚기 챌린지' 고양이 지능 테스트라는데... 진짤까?

[미야옹철의 냥냥펀치] 요즘 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고양이 벽짚기 챌린지!

 

젤리와 발등 중 먼저 닿는 것은 무엇일까요?

4만명의 많은 대감님들이 커뮤니티 투표에도 참여해주셨는데요.

 

고없파(고양이 없다파)가 57%(예상치 못한 결과! 두둥), 젤리파가 31%, 발등파는 5%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마와 코가 같이 닿은 코파가 4%를 차지했네요😂

"집사야 나 쿵해쩌..!"

 

1600마리의 고양이가 얼굴로 박고 말았네요

정말 고양이 지능과 관련있는지🤔 수의사 미야옹철이 사모님과 애기씨를 데리고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미야옹철 #김명철 #고양이벽짚기챌린지 #고양이지능테스트 #고양이는귀여워 #랜선집사

​😨속보! 사실은 집사의 지능 테스트였다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벽짚기 챌린지는 똑똑한 것과 관련이 없습니다.

 

앞에서 공 같은게 갑자기 눈 앞으로 확 오면 나도 모르게 눈을 감게 되는 것과 같죠. 인지, 반사신경에 의한 무의식적인 행동인데요.

개와 고양이의 신경계 이상을 평가하기 위해 자세반응검사, 위협반응검사를 하는데 이 때에도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인지, 반사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은 신경계가 정상 작용을 한다는 뜻입니다. 머리를 쓰는 행동은 아니라는 것이죠!

다시 벽짚기 챌린지로 돌아가서 벽에 가까이 대면 반사적으로 벽을 짚고 몸을 지탱하게 됩니다.

 

 

하지만 발목이 먼저 닿았다? 그건 집사를 신뢰하고 애착관계가 커서 몸에 힘을 빼고 있었던 거에요.

 

"집사가 설마 이 벽에 날 부딪혀서 다치게 하겠어?"

 


특히 코파, 이마파 고양이들은 더 그런 마음이었겠죠?

​사모님과 애기씨의 귀여운 모습이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러 가요~!

 


지금까지 고양이벽짚기챌린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나만 고양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많을 줄이야...!😂)

 

미래에 언젠가 나의 가족이 될 냥이를 위해서 미야옹철 채널로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신거죠?😍

 

 

 

아직 이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

 

챌린지에 참여하셔서 우리집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힐링하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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