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길을 배회하는 리트리버들을 본 배달 기사..집 마련해주고 사비로 수술까지
2024.12.26 17:25:36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위험한 찻길을 배회하던 리트리버들을 발견해 인근 캠핑장에 지낼 곳을 마련해주고 직접 수술비까지 대준 배달 기사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는 "경기도 평택시 한 시골동네에 위험하게 찻길을 돌아다니던 리트리버 무리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리트리버들이 어쩌다 주인도 없이 길을 헤매게 됐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들을 외면하지 않은 한 배달 기사 덕분에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몽구는 수컷이며 나이는 3~4세로 추정된다. 몽구의 입양 문의는 인스타그램 계정(@9reumi._.margeumi) D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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