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강아지가 더 신나는 이유..푹신한 이불 위로 '점프! 점프!'
2024.12.03 14:59:17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몸을 덜덜 떨게 하는 추위가 찾아오는 겨울. 그런데 이 계절이 와서 더욱 신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모모'인데요. 모모는 유독 겨울이 되면 더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추운 겨울이 되면 보호자가 침대 위에 두껍고 푹신한 이불을 깔아주기 때문인데요.
최근 보호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는 침대 위에 올라온 모모의 모습이 등장하는데요.
기회를 보다 보호자가 있는 방향으로 폴짝 점프해 오는 모습이군요. 귀를 펄럭이며 야무지게 높이 뛰어오르는 모습이 무척 귀엽습니다.
보호자는 "모모는 어릴 때부터 점프를 잘했다"며 "겨울 이불이 푹신하면 더 마음 놓고 뛴다"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내리꽂듯이' 점프하는 것을 즐긴다는 녀석. 차가운 공기에 시원해진 이불 위로 폴짝 뛰어올라 기분 좋게 착지하는 행복을 만끽하는 것 같네요.
평소에도 자주 점프하는 것을 즐긴다는데요. 애견운동장에 가면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모습에 다른 보호자들도 귀엽다며 웃는다고 합니다.
보호자가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모모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뛰는 건 국가대표급인데 표정은 시몬스" "너무너무 귀엽당" "강아지 인형 던진 줄 알았네ㅋㅋ" "영상이 안 끝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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