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입원으로 방치된 푸들 5마리 경찰 신고로 보호소행

2024.10.07 15:06:38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노트펫] 보호자의 병원 입원으로 방치된 푸들 5마리가 경찰의 보호 요청으로 보호소에 들어왔다.

 

이 강아지들은 경기 부천 계남로 106에서 발견됐으며 지난 6일 구조 후 24시아이동물메디컬에 입소했다.

 

구조된 강아지들 중 3마리는 2023년생으로 추정되며 둘은 암컷이고 한 마리는 수컷이다. 나머지 두 마리는 모두 암컷으로 2024년생으로 추정된다.

 

보호소 설명에 따르면 강아지들의 보호자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강아지들이 방치됐고, 경찰이 보호소 측에 보호를 요청해 구조된 상황이다.

 

 

밝혀진 구조 장소는 아파트 단지 내부로, 강아지들은 집 안에 방치됐던 걸로 추정된다.

 

공고기한은 10월 16일까지이고, 24시아이동물메디컬(032-677-5262)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소유자가 동물을 찾아가지 않고,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지나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https://www.animal.go.kr/front/awtis/public/publicDtl.do?menuNo=1000000055&desertionNo=441386202401404)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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