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다홍이 덕분에 맺은 인연'..신생 수의봉사단체 홍보대사로

2021.04.26 11:02:09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방송인 박수홍이 신생 동물의료단체 홍보대사로 나섰다. 반려묘 다홍이로 맺은 인연을 통해서다.

 

박수홍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국경없는수의사회' 홍보대사 됐습니다"며 "다홍아 덕분에 아빠 홍보대사 됐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일반봉사 조끼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지난 3월 말 공식 출범한 봉사단체로 순수 동물 의료 봉사 단체를 지향한다.

 

김재영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전 회장을 주축으로 설립됐으며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고문으로 위촉돼 있다.

 

25일 경기도 남양주 유기견보호소에서 고양이와 개들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전염병 검사, 질병 치료 등의 올해 첫 의료봉사에 나섰고, 이날 박수홍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했다.

 

SBS 뷰티앤더비스트 녹화 당시.

 

박수홍은 김재영 대표와 지난 2014년 스카이펫파크의 반려동물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MC와 패널로서 만난 적이 있고, 지난 3월 방송된 SBS 뷰티앤더비스트에서 다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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