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8만 거느린 장애고양이..`혀가 매력포인트`

2017.11.01 14:27:15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고양이 렉시의 사진들

 

[노트펫]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8만명을 거느린 스타 고양이 ‘렉시’의 특별한 매력은 혀에 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3살 된 고양이 렉시는 뒷발 장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풍부한 표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혀를 날름 내민 얼굴이 귀엽다.

 

물론 주인 다샤의 공이 크다.

 

다샤는 온라인 예술잡지 보어드판다에 “먼저 제때 카메라로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모든 혀 움직임이 가능한지는 나중 문제”라며 렉시의 장애가 “무능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렉시는 혼자 앉아있을 수 있고, 뒷다리에 보조 바퀴를 달면 혼자 돌아다닐 수도 있다.

 

렉시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왜 8만명이 렉시의 매력에 빠졌는지 알 수 있다.

 

 

 

This tongue looks like a yummy piece of ham Happy #tongueouttuesday It's a special one as today is an International Cat Day! #meowsselfie

Handicat that walk'n'rolls ♡(@rexiecat)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8월 8 오전 2:54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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