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남 단풍축제 펫페스티벌
2017.11.02 12:20:16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2017 강남 단풍축제 펫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양재천과 도곡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남문화재단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와 함께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단풍축제의 일환으로 '2017 강남 단풍축제 펫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문화재단은 매년 강남 단풍축제를 개최해왔다.
강남 단풍축제 펫페스티벌에는 최승열(한국애견연맹 훈련사위원회위원장), 이찬종(SBS TV동물농장 다수 출연), 이승현(동물과 사람 훈련소장) 등 서종예 애완동물계열 교수들의 반려견 시범교육이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미용체험, 반려동물 매개치료 상담, 갈라쇼(무용, 실용음악), 페이스페인팅, 반려동물 캐리커쳐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독스타 선발대회,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반려동물 기다려게임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래퍼 도끼를 비롯해, GD, 선미, 빅스, 2PM 등 연예인들의 애장품이 판매되는 서종예 스타애장품 바자회도 강남 단풍축제 펫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다. SAC 스타애장품 바자회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강남문화재단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한다.
이 기간 반려동물 특강도 열린다.
7일 반려동물 건강식(박혜란 교수, 반려동물자연식업체 도그셰프 대표), 8일 응급처치(윤병국 교수, 청담우리동물병원장), 9일 행동교정(이찬종 교수, 이삭애견훈련소장), 10일 반려동물 미용(이민화 교수, 한국애견연맹 국제애견미용기술표준위원회 자문위원)에 대한 강의가 도곡2동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본행사가 열리는 11일에는 반려동물 용품업체들도 부스로 참여해 다양한 용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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