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다 잠든 강아지..`인생 피곤해`

2017.11.09 15:31:54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물 마시다가 물그릇 안에서 잠든 강아지 벨라니

 

[노트펫] 너무 피곤해서 물 마시다가 물그릇 안에서 잠든 강아지 동영상이 화제라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벨라니’가 물을 마시다가, 물그릇 안에서 잠든 동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0월17일에 올라온 동영상은 한 달도 안 돼 조회수 4만7102회를 기록했다.

 

벨라니는 강아지들과 뒹굴다가 지쳤는지, 물 마시는 것도 피곤했던 모양이다. 물그릇이 기울어졌는데도, 세상모르고 곤히 잠들었다. 다행히 물은 다 마시고 잠든 덕분에 물세례는 피할 수 있었다.

 

 

Night

Tucker Annie Ashley (@tuckerandanniewhitegolden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0월 16 오후 9:15 PDT

 

 

지난달 30일에는 물그릇에 발을 담그고 잠든 동영상도 올라와서, 더 많은 조회수(8만2799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견주는 인스타그램 계정 ‘화이트 골든 리트리버 터커와 애니(Tucker and Annie White Goldens)’에 잉글리시 크림 골든 리트리버 종(種) 강아지들의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현재까지 팔로워 14만4000명이 강아지들의 재롱을 즐기고 있다.

 

 

 

Ruff day.

Tucker Annie Ashley (@tuckerandanniewhitegolden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0월 29 오전 8:23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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