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 어디 숨었을까요'..갤러리 만든 집사
2017.12.15 17:43:33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노트펫] 모든 집사들은 반려묘를 찾지 못할 거란 두려움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만큼 고양이들은 숨바꼭질의 귀재다.
미국 뉴욕에서 집사가 반려묘의 숨바꼭질 실력에 감탄해서, 트위터에 숨바꼭질 사진 갤러리를 만들었다고 온라인 예술 잡지 보어드판다가 최근 전했다.
지난 10월 초 코미디언 겸 작가 그레이스 스펠만은 자신의 고양이 ‘피에로기’와 새 아파트에 이사하면서, 숨바꼭질을 시작했다.
피에로기가 새 집의 구석구석을 탐사하면서, 스펠만이 고양이를 찾으러 돌아다니게 된 것. 피에로기는 매일 새로운 곳에 숨었고, 스펠만은 고양이를 찾으러 다녀야 했다.
혼자서 역부족이라고 느낀 스펠만은 트위터에서 조력자들의 힘을 빌리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함께 고양이를 찾는 즐거움을 누린 스펠만은 트위터에 ‘피에로기를 찾아라!(Where's Pierogi)’ 코너를 만들고, 매주 사진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피에로기의 숨바꼭질 실력을 감상해보자.
이번 문제는 쉽다! 정답은 아래 사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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