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눈썰매 타는 반려견 시크릿.

 

[노트펫] 미국에서 반려견이 스스로 눈썰매를 타는 동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다고 오스트레일리아 뉴스닷컴이 지난 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반려견 ‘시크릿’은 미국 아이오와 주(州) 수시티 시(市)에 있는 한 설원에서 겨울눈을 한껏 즐겼다. 시크릿은 눈썰매를 입에 물고, 기운차게 언덕을 올라갔다. 충분히 올라갔다고 여긴 시크릿은 곧바로 썰매 위에 올라탄 뒤에 신나게 썰매를 탔다.

 

견주는 시크릿이 이날 50번이나 눈썰매를 탔다면서, 지난 2017년 12월29일 인스타그램에 시크릿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썰매를 타는 시크릿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것을 보면, 이 녀석이 얼마나 눈썰매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이 동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23만회를 기록했다. 

 

 

Sledding! We finally got enough snow to really sled yesterday and Secret couldn't be more thrilled! It's definitely one of her favorite activities, she probably went down this hill 50 times today! ~~~~~~~~~~~~~~~~~~~~~~ Follow my Pawtners @marvelous_marble_ @bluebearaussie

Mary & Secret (@my_aussie_gal)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2월 28 6:43오후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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