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랍스터 보셨나요? 확률 5천만분의 1
2015.07.10 11:39:17 김건희 기자 com@inbnet.co.kr몸체의 반반이 각기 다른 색을 띠는 희귀 ‘랍스터’가 잡혀 화제다.
미국의 메인주에 있는 한 어선회사가 지난주, 몸의 한 쪽은 오렌지색 나머지 절반은 갈색으로 확연하게 구분된 매우 희귀한 랍스터를 잡았다고 영국의 매체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자연계에서 이런 희귀 랍스터가 발견될 확률은 5000만분의 1일로 매우 드물다고 한다. 보통의 랍스터는 자웅동체인데, 이번에 잡힌 랍스터는 암컷으로 알려졌다.
이 랍스터를 잡은 회사측은 메인주의 박물관이나, 수족관으로 보내 연구 및 관람용으로 사용케 할 것이라고 이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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