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라면 복숭아지!`..복숭아를 사랑한 고양이

2018.08.08 14:40:15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5살 고양이 오지는 복숭아를 사랑해서 복숭아 곁에 꼭 붙어있다고 한다.

 

[노트펫] 복숭아를 먹기보다 복숭아 자체를 사랑하는 고양이가 있다. 복숭아와 사랑에 빠진 고양이가 SNS에서 화제라고 미국 WLWT5 지역방송이 지난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5살 샴과 태비 믹스 고양이 ‘오지’는 지난 2013년 가을 쿠트레 가족의 고양이가 됐다. 쿠트레 가족은 첫 복숭아 철에 오지의 독특한 취향을 발견하고, 해마다 가족 채팅방에서 오지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리디아 쿠트레는 지난 1일 트위터에 설명하기 힘들지만 부모님의 고양이 오지가 복숭아와 사랑에 빠졌다며 오지의 사진들을 공유했다. 이 트위터는 ‘좋아요’ 18만회, 리트윗 7만건을 각각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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