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견생 열어준 '개엄마' 김용지, "늘 고마운 루와 라이"
2018.11.08 10:00:00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대사 한마디 없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가 있다.
'호타루'역으로 열연하며 배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용지가 그 주인공이다.
베일에 싸인 듯 신비롭기만 했던 그녀가 반려견 '루', '라이'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모델 출신 주인의 반려견답게 각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줄 옷을 곱게 입고 등장한 누나 '루'와 남동생 '라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과 앙증맞은 포즈는 마치 모델견 같은 완벽함 그 자체였다.
따뜻한 가을 햇살을 받은 두 녀석의 곱슬곱슬한 털은 눈이 부시게 반짝였다.
지치지 않고 뛰노는 루와 라이를 바라보는 자칭 '개엄마' 김용지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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