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본사에 초대된 고양이들

2019.04.02 09:10:35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한국수력원자력, 'The 냥 - Love like cats' 특별전시전

 

 

 

[노트펫]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고양이 전시전이 열린다.

 

한수원은 1일부터 6개월 동안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과 함께 'THE 냥 – Love like cats' 전시회를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 고양이를 주제로 18명의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참여해 사진, 그림, 웹툰, 조각, 설치 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과 재미있고 수준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면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고양이 전시회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라며 "주말과 휴일에도 개방되니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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