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 또 파고’ 왜 땅을 파는 거니?

2019.06.27 23:00:00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파고 또 파고’ 왜 땅을 파는 거니?

강아지가 땅을 파헤치는 이유

 

반려견이 집에서 혹은 산책 중

앞발로 땅을 마구 파헤치는

행동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땅을 파헤치고

바닥을 박박 긁어서 당황하셨나요?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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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야생에서 생활하던 개들은

땅을 판 뒤 굴을 만들어

더위를 식히거나,

먹이를 숨기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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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놀이의 일종으로 땅을 파며

장난을 치고 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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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에너지 소비를 위해

땅을 파는 행동을 보일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산책을 자주 해주면

땅을 파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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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한 상태의 강아지라면

출산을 위해 자리를 만드는

본능적인 행동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땅을 파는 것은 본능에 의한

행동이기 때문에 혼을 내는 것보다는

욕구를 해소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심하게 야단을 치면 더 심한 행동으로

굳어질 수 있으니 못하게 막지 말고

산책 시간을 늘려 충분히 놀아주거나

마음 놓고 땅을 파도 괜찮은 장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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