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길냥이 왜 데려오냐고 호통치던 아빠..'바로 한 이불 덮는 사이'
2019.12.20 09:00:00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노트펫]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부모님들이 꽤 있다.
하지만 이 중에는 정작 반려동물을 데리고 왔을 때 자식들보다 더 예뻐해 주시는 '반려동물 러버(lover)'들이 숨어 있다고 하는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 데려오면 내다 버리겠다던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TV 리모컨을 손에 꼭 쥔 채 소파 위에 누워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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