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 처음 반려견공원 간 시바견..`자유의 질주`

2020.06.03 14:41:36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시바이누 반려견 링고로.

 

[노트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후 반려견이 반려견 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5월 하순 코로나19 긴급사태(비상사태)를 한 달여 만에 해제하면서,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물도 자유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3살 시바이누 반려견 ‘링고로’가 반려견 공원에 가서 푸른 잔디밭을 신나게 질주한 트위터 동영상은 380만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후 처음 반려견공원을 가서 신나게 질주한 링고로.

 

견주는 지난 1일 트위터에 링고로의 동영상과 함께 “몇 달간 반려견 공원을 자제한 시바이누의 달리기가 여기 있다”고 적었다. 이 영상은 3일 게시 이틀 만에 조회수 388만회를 돌파했다.

 

 

 

링고로의 활기찬 모습을 담기 위해 견주도 숨 가쁘게 열심히 따라 뛴 동영상도 함께 재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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