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어린왕자' 12월 개봉
2015.09.16 17:26:05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명작 소설 '어린왕자'를 12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왕자'는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순수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어린왕자의 이야기로 사막 여우와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 등을 통해 사랑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1943년 출판 돼 전 세계에서 1억50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명작이지만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쿵푸 팬더의 마크 오스본 감독과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등에 참여한 음악감동 한스 짐머가 음악감독을 맡는 등 초호화 제작진이 꾸려졌다.
또한 릴리 오스본(어린 왕자), 레이첼 맥아담스(더 머더 역), 제임스 프랑코(더 폭스 역) 등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출연진도 만만찮다.
12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뒷모습을 담았다.
▼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첫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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