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어요! '파주 헤이리마을 감성카페'

안녕하세요 반려생활 에디터 Lana입니다.

보은이와 함께 파주헤이리마을로 서울근교 애견동반식당 토향을 다녀왔었죠.

그 때 함께 방문했었던 파주 헤이리마을 애견카페, 그리고 애견운동장이 있는 이라는 곳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파주 헤이리마을안에 위치한 애견동반카페로 유명한 카페 핵은 바로 맡은 편에 주차장이 완전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어요-

엄청난 높이의 문을 가진 이 빌딩이 헤이리마을의 애견동반카페 핵Hek 입니다.​


강아지들이 뛰쳐나가지 않도록 이렇게 이중 문이 되어있었어요.

저는 애견동반카페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애견카페에 가까울 정도로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었어요.​


아하 파주 헤이리마을 애견운동장이 있는 애견동반카페 hek에는 옷들도 많았는데 애견 옷 브랜드와 콜라보를 해서 전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카라이카 애견옷
 


저기 안에 있는 가방이 너무 갖고싶었어요.


하지만 가격을 보니 뒷걸음 치게 만들더라구요. 되게 감각적이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느낌이 너무 좋죠?


일단 들어가자마자 매너밸트를 주셨고 따로 금액을 지불하지 않았어요-

대박인 것(?)은 애견카페 입장료를 저는 많게는 2만원까지 내본적이 있는데요. 

파주 헤이리마을, 애견동반카페 핵에서는 입장료가 0원 !!!!!!


세상에???? 우리 집앞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요즘 집 앞에 있었으면 하는 곳들만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다만 1인 1음료고 디저트도 엄청 다양한데 디저트는 1인 1메뉴에 해당되지 않아요.

음료가격에서는 입장료가 포함되어있지만, 음료들은 1만원을 넘지 않았어요-​


강아지들은 목줄없이 자유롭게 놀고 있었고요. 


보은이도 들어가자마자 푸들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같이 뛰어 놀았어요. ​


우리가 주문한 모히토랑 차에요. 얼그레이티도 좋은 맛이었어요. 

디저트도 맛보고 싶었는데 오랜시간 머물지 않고 얼른 헤이리마을을 구경하러 갔답니다.​

 


야외운동장은 이렇게 생겼고, 돌담길과 천연잔디가 깔려있었어요.


소형견에게 적합한 사이즈의 운동장이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보은이는 식욕이.. 사료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워낙에 신장이 좋지않아서 약과 함께 처방사료를 먹기 때문에 밖에 나오면 컨디션이 좋아져서 사료를 주면 잘먹는 편이에요. 

오늘도 챙겨간 사료로 몇 알을 더 먹일 수 있었답니다.

 

야외에서 보은이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동영상을 많이 만들었어요-

실내외를 번갈아가면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보은이의 모습을 보니 즐거웠어요.

포토존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고요. 보은이가 앉아주지 않아서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귀여운 보은이의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헤이리마을에 강아지와 함께 가시는 분들이 차를 마시기가 좋아요.

워낙 헤이리마을에 애견동반되는 카페가 흔치 않더라구요. 

강아지와 함께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고, 소형견주들에게는 좋은 운동장과 그리고 입장료가 없는 부분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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