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강아지 한마리 키울까"
2015.10.02 09:39:58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슈가 강아지에 꽂힌 라둥이 때문에 고민하는 심경을 드러냈다.
슈는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둥이 그리고 쵸코라는 이름의 푸들 한 마리와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을 올렸다.
슈는 "쵸코는 쵸코를 먹으면 안된대. 죽는데. 이름 바꾸자" "정말 강아지 한마리 키울까. 애들이 원한다"는 말을 차례대로 달았다.
강아지에게 초콜렛은 먹이면 안되는 치명적인 음식이다.
초콜렛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강아지의 심장과 폐, 신장에 문제를 일으켜 흥분하면서 예민해지고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 또 호흡이 가팔라지면서 경련도 일으킬 수 있다.
슈는 라희, 라율의 간절한 눈빛에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 통상 개를 키우지 않았던 집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는 7살 이상이 되면 개를 맞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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