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펫, 반려인을 위한 오리지널 웹툰 콘텐츠 출시

2021.03.24 11:03:30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웹툰 '사모 돌아오다' 이미지.

 

[노트펫] 반려동물 콘텐츠 기반 플랫폼인 비마이펫은 반려인을 위한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사모 돌아오다' 웹툰 시리즈는 무지개 다리를 건넌 '사모'라는 강아지가 지구로 다시 돌아와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비마이펫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펫로스 단편 애니메이션 '사모 스토리'의 후속편이다.

 

웹툰은 비마이펫 자체 콘텐츠 플랫폼 '비마이펫 크리에이터즈'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연재될 예정이다.

 

성현진 비마이펫 대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반려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부족하다"라며 "향후 반려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마이펫은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을 통하여 콘텐츠 및 캐릭터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지식정보 애니메이션 내 등장하는 '삼색'이와 '리리' 캐릭터를 굿즈 및 반려동물 용품에 결합하여 제작하고 있으며, 디지털 굿즈 등으로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마이펫은 2018년 반려동물 지식정보 채널 '비마이펫 라이프'를 런칭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월 평균 순방문자 수(MAU) 4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 귀여운 애니메이션 형태의 지식정보를 통하여 유튜브에서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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