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해 별들이 콘서트로 뭉쳤다
2015.10.12 11:46:16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반려동물 문화개선을 위한 '제2회 마음나누미 콘서트-함께해줘 고마워요'가 오는 31일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중함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삶을 독려하는 자리가 될 이번 콘서트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가수 노을, 아웃사이더, 타이미 등이 무대를 펼친다.
각 가수들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며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에 참여한 가수들이 테마곡 버리지마(Don't let me go)를 제작. 10월 중 음원사이트에 발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 보호센터인 안성행복한보금자리에 기부 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반려동물 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와 바자회 등 사전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 티켓은 마음이 페이스북 및 펫츠비 홈페이지 에서 8일부터 무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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