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집사와 하품 튼 고양이..`만세 하품해야 시원한고양`

2021.06.11 15:56:15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랜선집사들과 하품을 튼 고양이 모치마루.

[출처: Twitter/ catmotimaru]

 

[노트펫] 고양이가 두 팔을 번쩍 들고 요란하게 하품한 영상이 하루 만에 100만뷰를 기록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모치마루’는 유튜브 랜선 집사(구독자) 111만명을 자랑하는 스타 고양이다. 랜선 집사들은 모치마루의 일거수일투족에 탄성을 지르지만, 최근 랜선집사들과 격한 하품을 터서 화제가 됐다.

 

 

 

모치마루는 최근 싱크대 위에서 앞발을 번쩍 들며 요란하게 하품했는데, 지난 10일 올라온 이 영상이 트위터에서 하루 만에 115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집사는 “하품하는 버릇이 너무 강한 고양이”라며, 비교적 얌전한 하품 영상을 그 밑에 첨부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귀여운 ‘만세하품’이라며 강한 중독성을 호소했다. 한 네티즌은 “이런 귀여운 하품이라면 계속 보고 싶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도 “왜 일어서는데..반칙의 귀여움”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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