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 교육생 모집

2021.06.17 13:29:26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경기도가 반려동물 입양센터 교육 '똑독하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반려동물 돌보미(펫시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반려동물 돌보미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수원 소재 경기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총 2개 기수를 운영하며, 매 기수별로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1기는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2기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반려동물을 돌볼 때 필요한 기본 지식인 ‘반려견 기본 행동학’, ‘기초 위생관리’, ‘응급처치 및 수의 테크닉 기초’ 등을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과 함께 펫시터 자격증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으로, 향후 사회적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맞춰 수업 일정이나 교육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 공식 홈페이지(cafe.naver.com/ggpetadoptioncenter) 또는 유기견없는도시 공식 홈페이지(www.clearcity.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