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산책 못 나가 심통 부리는 반려견과의 일상 공개.."나만 괴롭히고"
2021.07.06 11:09:35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이연복 셰프가 반려견 '생일이'와의 웃음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생일이가 비가 계속 오고 산책을 길게 못하니까 집에서 심통부리면서 나만 괴롭히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가자고 신발 갖고 도망가고 운동 못하게 방해하고 뭐든지 다 자기꺼라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 위에서 나란히 몸을 기대고 있는 이연복 셰프와 생일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생일이는 실내용 슬리퍼를 입에 문 채 돌아다니기도 하고, 트램펄린 위에 엎드려 운동을 방해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우리 집 강아지들도 장마 때만 되면 그러는데.. 그래도 참 사랑스럽네요", "생일이 산책 대신 아빠 괴롭히면서 지내는 구나",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어리광 부리는 것 같네요. 귀여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팬이 "아니 셰프님 소파가 왜 저런가요?"라고 묻자 이연복 셰프는 "생일이가 심통 부린 거예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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