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16살 반려견 '핑키'와 이별..다음 생에 꼭 나에게 와줘"
2021.07.08 10:36:51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노트펫] 배우 황보라가 16살 난 반려견 '핑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핑키가 오늘 7/7일 하늘나라로 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의 20대와 30대를 함께해준 우리핑키 그동안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 또 다음 생에 꼭 나에게 와줘 사랑해 핑키야 엄마 잊지 마 내 핑키 공주님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핑키와 황보라의 행복한 순간들이 담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핑키야, 거기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고 있어!", "핑키도 엄마랑 함께해서 많이 행복했을 거예요. 힘내시길!", "핑키야 먼저 가 있는 우리 라떼랑 놀아줄래? 그동안 엄마랑 행복했던 기억 잊지말고 편히 쉬렴"이라며 핑키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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