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받고 싫은 건 잊으세요" 박규리가 올린 반려견 사진에 달린 댓글
2021.07.08 11:21:20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남자친구의 만취 뺑소니 운전이 논란이 된 카라 박규리가 지난 7일 SNS에 근황을 전했다.
박규리는 맥주 한 캔을 들고 있는 가운데 포메라니안 반려견 포롱이가 가슴팍에 올라탄 사진을 게시했다.
박규리는 "어떻게든 뽀뽀하겠다구 내 입술 공략중인 포롱이"라며 "눈빛이.. 엄마 입술 뚫리겠어..ㅠ"라고 썼다.
지난달 30일 재벌 3세 남자친구의 만취 뺑소니 사건이 알려진 뒤 박규리는 SNS를 쉬다가 지난 6일 뮤지컬 소식으로 SNS에 돌아왔고, 7일엔 포롱이와의 사진을 게시했다.
포롱이와의 사진에 박규리의 한 팬은 "규리 씨 뽀롱이에게 치유받고 싫은 건 잊고 뮤지컬 힘내세요"라는 댓글을 달아 박규리를 응원했다.
박규리는 지난해 10월 포메라니안 반려견 뽀뽀를 떠나 보냈고, 올해 2, 3월쯤 포롱이를 새가족으로 맞아들였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