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사전등록자 6000명 넘어

2021.07.20 09:32:32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서울시수의사회는 오는 22일 공동 개최하는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의 사전등록자가 6104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 이틀을 앞두고서다.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생활 속 동물복지'를 주제로 스타 수의사들의 강연과 함께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아프다는 사실을 숨기는 특성을 지닌 반려묘의 건강 신호 읽기, 반려동물을 존재 그대로 존중하는 법은 물론 개체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 제공,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질환관리사료(처방식)의 제도적 기반 마련, 기본적인 의식주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이야기하게 된다.

 

로얄캐닌이 후원하는 이번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사전등록자, SNS 공유 숫자, 실시간 시청자 인원 만큼 후원사료를 적립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1회당 100g의 사료가 적립되며, 20일 오전 9시 기준 660kg의 사료가 적립됐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보여주신 성원만큼 우리나라가 한층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이번 행사에서 보호자들이 내 반려동물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크쇼는 네이버 동물공감 TV 및 로얄캐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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