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새끼 물고가 자랑한 어미 리트리버.."내 새끼 귀여운 것 좀 보개!"

2021.07.23 16:24:06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사진=Instagram/nextdoor 영상 갈무리(이하)

 

[노트펫] 자신이 낳은 새끼를 이웃에게 자랑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이웃집에 새끼를 데려가 자랑하는 어미 리트리버의 모습을 소개했다.

 

틱톡 계정 @afaccini에 지난 5월 7일 게재된 영상이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웃집 강아지가 새끼를 데리고 방문할 때"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구니를 물고 달려오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겼다.

 

들뜬 발걸음으로 이웃집으로 향하는 리트리버.

 

바구니를 입에 문 채 한달음에 달려와 이웃들 앞에 바구니를 내려놓는 모습이다.

 

녀석이 내려놓은 바구니 속에는 자그마한 새끼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있었다.

 

마치 자랑이라도 하는 듯한 리트리버의 행동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새끼를 자랑하고 싶어 어쩔 줄 모르는 어미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평소 이웃들이 어미에게 애정을 많이 줬던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이웃을 뒀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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