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진공사료통 출시..쌀통 기술력 그대로

2021.08.12 08:24:57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락앤락은 반려동물 사료를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진공사료통'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진공사료통은 락앤락이 지난해 출시한 진공쌀통의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된 소형가전이다.

 

내부압력을 자동으로 감지, 진공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Smart Lock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내부 공기를 빼내 진공상태를 만들고, 압력이 낮아지면 10~20킬로파스칼(kpa)의 진공상태를 유지해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를 신선하게 보관해준다는 설명이다. 

 

원터치 진공 버튼으로 진공을 작동시킨 후 뚜껑을 3초간 누르면 최적의 진공상태를 만들 수 있다.

 

진공 작동 상황은 LED 상태 표시등으로 충전, 진공, 진공해제, 공기유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는 3개의 파티션으로 나눠 다른 종류의 사료나 간식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다.

 

불투명한 재질로 직사광선을 막아줘 사료가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고, 투명창과 눈금 표시선이 있어 보관 중인 사료의 양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료통은 뚜껑과 분리해 물 세척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