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대웅제약이 문재봉 전 이리온 대표원장이 이끄는 한국수의정보를 인수했다.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대웅은 대웅펫을 새로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대웅펫은 반려동물 신약과 비대면 의료서비스,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대웅은 지분 66.7%를 인수하면서 지분가액을 50억원으로 평가했다. 지분가액에 인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구주 인수와 함께 신주 투자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웅펫은 지난 2019년 설립된 한국수의정보다.

 

문재봉 전 이리온 대표원장이 설립한 한국수의정보는 최근 대웅제약 피인수가 확정되며 사명을 대웅펫으로 바꾸고 사무실 역시 대웅제약 본사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은 "반려동물 의역품과 의료서비 등 진출을 위해 대웅펫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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