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싫어하는 보호자 행동 4가지 알아보기!
강아지는 ‘보호자 바라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보호자에게 애정이 아주 깊은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강아지를 떠올리면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도 쉽게 떠오르죠. 하지만, 강아지도 보호자의 행동은 싫어한다는 사실! 강아지가 싫어하는 보호자 행동, 어떤 게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이런저런 말들을 강아지에게 하게 돼요.’예쁘다’, ‘잘했어’, ‘맘마’ 등의 간단하고 긍정적인 단어라면 좋겠지만, 종종 속상한 일이 생길 때도 있죠.
이때, 강아지를 혼내며 소리를 지르고 길게 말하게 되는데요. 이런 보호자의 행동에 강아지가 두려움을 느끼고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강아지를 혼낼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엄격한 톤을 사용해 말하며 문제행동을 고치는 게 좋아요.
또한, 강아지에게 너무 많은 단어, 긴 문장으로 말한다면 이해하기 어려워해요. 따라서, ‘안돼’ 같은 간결한 단어를 사용해 주세요.
강아지는 후각이 예민하죠. 산책을 할 때도 시각보다는 후각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산책을 할 때도 충분히 냄새를 맡는 시간을 줘야 합니다.
그러니 강아지가 냄새를 맡고 있는데 리드줄을 억지로 당기거나 너무 바짝 매지 않는 게 좋아요. 이런 경우 냄새를 제대로 맡을 수 없어 좌절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강아지들은 안는 걸 좋아할 때도, 싫어할 때도 있어요. 강아지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강아지가 포옹을 구속 및 가두려는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면 싫어하게 돼요.
이는 강아지 지능 순위로도 유명한 스탠리 코렌 박사의 연구에 의한 결과인데요. 강아지와 보호자가 포옹하는 사진을 분석한 결과, 250장 중 약 80% 이상의 강아지가 불편하다는 징후를 보였다고 해요.
하지만, 이는 사진을 보고 분석한 것이니, 우리 강아지가 어떤지는 직접 안아보며 파악하는 게 더 좋은데요. 만약 벗어나려고 발버둥 친다면 안지 않는 게 좋겠죠.
보호자가 핸드폰만 하고 강아지와 놀아주지 않는 것도 안 되겠죠. 강아지가 지루함을 느끼고 심하면 우울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강아지가 사나워지거나 장난감에 집착하게 될 수도 있어요.
특히, 산책할 때는 사고의 위험도 있으니 핸드폰을 넣고 강아지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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