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된 리트리버?

2015.10.22 13:18:10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마치 천사개가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CBS방송 시카고 지국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사진 한 장과 함께 사연을 게재했다. 흔히 유령의 증거로 주장되는 심령 사진이 아니다. 

 

방송에 따르면 사진 속 여성은 애쉴리 랭이라는 여성이다. 애쉴리는 사진 속에서 12살된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왜그너가 죽자 화장한 뒤 그 유골을 뿌리고 있다. 

 

그런데 유골을 뿌리는 순간, 유골이 개의 형상처럼 퍼졌다. 사진은 애쉴리의 친구가 찍었고, 애쉴리는 사진이 왜그너의 작별 인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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