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펫매트 대신 펫마루..반려동물 맞춤형 바닥재 출시
2021.09.24 10:03:45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한솔홈데코는 반려동물을 위한 마루 제품인 '한솔펫마루'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맞춤형 마루 제품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한솔펫마루는 논슬립 기술이 적용돼 달리거나 뛰어내리는 행동으로 인한 부상 방지를 돕는다. 내수성이 강한 자재가 도입돼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오염이나 냄새유발물질도 저감해준다.
포름알데히드가 들어있지 않고 일본 항균인증(SIAA)을 받은 표면재를 적용해 항균 및 항곰팜이 효과도 있다. 흠집이 난 부분만 선택적으로 보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설채현 수의사와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영상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쓴 국내 첫 반려동물 전용 바닥재"라며 "반려동물뿐 아니라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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