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도어?' 블랙야크, 멍털냥털 잘 떨어지는 아웃도어 출시
2021.10.13 16:20:41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블랙야크가 털 문제로 고민하는 반려가족을 위한 아웃도어 제품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들어왔다.
블랙야크는 최근 레이팜코리아와 반려동물 신사업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이팜코리아는 반려동물 브랜드 파미데이즈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코리아펫쇼 박람회에서 3년간 공동 개발한 반려도어(반려인을 위한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인 두 회사가 본격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체결과 함께 내놓은 반려도어 제품은 시범 출시된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털이 붙더라도 쉽게 털어낼 수 있는 ‘대전방지 도전사’가 적용된 아웃도어다.
반려동물의 오물에 쉽게 오염되지 않고, 반려동물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땀 배출과 공기순환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는 의류 제품을 넘어서 반려동물 시장을 아우르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친환경 반려도어·펫티켓 캠페인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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