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 새 대표에 윤현신 씨

2021.11.11 10:06:23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펫프렌즈 신임 대표로 윤현신 전 히어닷컴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노트펫] 반려동물 이커머스 펫프렌즈는 윤현신 전 히어닷컴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월말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와 GS리테일로 주인이 바뀌면서 선임된 이후 3개월 만에 대외적으로 선임 사실을 공표했다.

 

윤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컨설턴트 출신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변신했다. 컨설팅, 소비재 및 온라인 플랫폼 업계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존슨앤드존슨, 쿠팡, 맥킨지(McKinsey)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최근 경력은 독일 보청기업체인 히어닷컴의 한국법인 히어닷컴코리아 대표로 지난 2017년 6월부터 히어닷컴코리아를 이끌었다. 2017년 24억원이던 히어닷컴코리아의 매출은 지난해 219억원까지 껑충 뛰었다.

 

한편 펫프렌즈는 다음달초 서울 논현동 신사역 인근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활발한 채용으로 현재의 공간이 좁아진 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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