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일찍 퇴근했더니..꼬리만 격하게 반겨준 댕댕이
2021.12.22 15:40:19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노트펫] 보호자가 일찍 퇴근했더니, 반려견이 꼬리로만 반겨줬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2살 반려견 ‘아모’는 매일 퇴근한 보호자를 격하게 반겨준다. 그래서 보호자는 평소 아모가 자신을 “너무 좋아한다.”고 자신했다.
그런데 2시간 일찍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니, 아모가 평소와 다르게 맞아줬다. 보호자는 그 영상을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렸다.
보호자는 트위터에 “평소보다 2시간 일찍 퇴근하니, 깊은 잠을 잤던 것 같다. 평소처럼 반겨주는 춤을 추진 않았지만, 꼬리만 엄청나게 흔들었다. 너를 행복하게 해야 하니까 앞으로 많이 벌어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적었다.
이 영상은 7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아모가 귀엽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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