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놀로' 리뉴얼 오픈
2021.12.23 15:12:29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놀로(KNOLLO)'가 23일 리뉴얼 오픈했다.
놀로는 도심 속 반려동물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 문화 복합공간으로, 연면적 약 1300평에 지하 2층 포함 총 10개층 규모다.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링, 미용, 유치원을 포함한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견 전용 수영장과 피트니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심 레저 시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및 카페가 있다.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동물 행동 클리닉과 VIP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장례업체 21그램도 입점해 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리뉴얼됐다.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가 무엇일지 특히 고민했고 놀로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놀로는 리뉴얼에 맞춰 반려견을 위한 푸드랩 '도기 플레이트(Doggy Plate)'를 론칭했다. 또 반려동물 관련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 큐레이팅 공간이 들어섰다.
놀로를 운영하는 스파크펫 최두열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흘러가는 열린 공간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놀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모듈형 체험 복합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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