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에 빠져 벌벌 떨고 있던 어린 강아지 남매
2022.01.02 11:10:47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수로에 빠진 채로 홀딱 젖어 벌벌 떨고 있던 어린 강아지 남매가 구조됐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양백리 산1에서 발견 구조한 강아지 한 쌍이 지난 31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황백색의 강아지들은 몸무게 5Kg에 3개월령으로 추정된다.
수로에 빠져 홀딱 젖어 추위에 떨고 있었다. 엄청 겁이 많고 소심한 녀석들이다. 대형견의 아기로 추정된다.
공고기한은 1월10일까지이고, 영일동물플러스(054-262-8295)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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