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있던 품종묘 2마리

2022.01.11 14:37:07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노트펫] 사용하지 않는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발견된 품종묘 두 마리가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충북 옥천 군북면에서 발견 구조한 수컷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양이와 수컷 먼치킨 고양이가 11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흰색, 검정점박이 브이숏 고양이는 몸무게 3Kg에 2021년생으로 추정된다. 진회색 얼룩의 먼치킨 고양이는 몸무게 2Kg에 비슷한 나이대로 보인다. 순한 편이다.

 

고양이들은 예전 경부고속도로 군북면 증약 부근 졸음쉼터에서 발견됐다.

 

공고기한은 21일까지이고, 옥천동물병원(010-8843-8844)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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