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에는 '펫 문화센터'가 있다

2022.02.21 09:38:47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원 댕댕하우스, 3월부터 펫 피트니스·캘리그라피 신규 운영

 

노원 댕댕하우수 내부 모습. 사진 노원구

 

[노트펫] 서울 노원구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신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구는 지난 2020년 '노원 댕댕하우스'를 개관하고,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다. 

 

댕댕하우스에서는 다음달부터 '독(dog) 피트니스'와 '반려동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독 피트니스는 피트니스 경험이 없는 반려견 친구들을 위한 기초수업이다. 반려견의 근육 부위별 올바른 운동법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여러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 1주차 ▲ 2주차 ▲ 3주차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캘리그라피'는 반려동물 일러스트와 함께 캘리그리피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다 .

 

내 반려동물 얼굴 그리기와 이름 쓰기, 수틀액자 만들기와 스마트폰 편집 업로드까지 반려동물과의 평범한 일상을 소중한 추억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노원 댕댕하우스에서는 어린 반려견을 매너견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퍼피클래스'도 진행한다.

 

1살 미만의 어린 반려견을 대상으로 좋은 습관 만들기, 기초 사회화를 교육한다. 반려견의 습성과 교감 방식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어린 반려견과 초보 반려가족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상담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정교육 '슬기로운 반려생활', 수제간식 만들기 등 참여·실습형 특강 '댕댕 아카데미'도 계속 운영된다.

 

댕댕하우스 3월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경우 22일 오전 10시부터 댕댕하우스 공식홈페이지(www.nowonhouse.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각 교실 당 5000원이며,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댕댕하우스(02-933-8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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