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잇” 외친 프레디 머큐리 고양이?..록스타 카리스마 뿜뿜
2022.02.23 17:01:06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노트펫] 삼색고양이가 록스타 같은 카리스마를 뽐내면서, 프레디 머큐리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난 21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삼색고양이 ‘치’의 집사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누군가 느낌이 좋은 마이크를 들게 해주실 수 없을까?”라며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고양이는 뒷발로 버티고 서서, 오른쪽 앞발을 뻗으며 록스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록그룹 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공연 중에 객석을 향해 “올라이트(Alright)!”하고 외치는 것 같다. 집사가 고양이 장난감으로 치와 놀아주면서, 순간 포착한 사진이다.
치의 사진을 보고 많은 집사들이 치에게 입덕(?) 하면서 패러디가 줄을 이었다. 네티즌들은 록스타 카리스마를 가진 고양이에게 32만회 넘는 ‘좋아요’를 눌렀다.
한 네티즌은 “그때의 울음소리는 최고의 라이브였다.”며 치의 사진에 마이크를 합성했다. 고양이를 기타리스트, 록밴드, 야구선수, 권투선수로 패러디한 사진도 많았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