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 버려진 나이든 요크셔테리어

2022.03.22 16:33:00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산 속에 버려져 있던 요크셔 테리어 반려견이 구조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지난 21일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요크셔 테리어가 입소했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의 한 산에서 발견된 강아지다.

 

요크셔 테리어의 몸무게는 2.5Kg, 2013년생으로 올해 10살로 추정되고 있다. 장년기에 접어든 강아지다.

 

미용이 된 가운데 오렌지색 패딩을 입고 있는 채로 발견됐다. 많이 마른 편이지만 성격은 순한 편이다.

 

보호소 측에서는 "산 속에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고 유실유기동물 공고에 기재했다.

 

요키의 공고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고,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052-238-6113)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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