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십여 년간 함께한 반려견 '단오'와 작별.."아쉽고 슬픈 새벽이네요"

2022.04.18 13:24:32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사진=김갑수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김갑수가 십여 년간 함께 해온 반려견 '단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김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십여 년을 같이 살던 사랑하는 반려견 '단오'가 오늘 밤 12시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리에 앉아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단오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김갑수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교훈을 남긴 채... 착잡하고 아쉽고 슬픈 새벽이네요ㅠㅠ"라고 오랜 시간 함께한 단오를 떠나보낸 슬픔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팬들은 "힘내세요 갑수 아빠님 단오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게 살다 갔을 겁니다", "가장 마음이 많이 아프실 배우님께 위로의 말씀 전해요", "갑수 님과 보낸 모든 생활이 단오는 행복했을 거예요"라고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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