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들어간 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10일부터 판매

2022.05.04 10:46:39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사진 우정사업본부

 

[노트펫] 반려견이 들어간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취임식이 열리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1종 300만 장, 소형시트 1종 50만 장, 기념우표첩 1종 2만부다. 판매가격은 기념우표와 소형시트 430원, 기념우표첩 27,000원이며, 전국 총괄우체국,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당한 모습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표현했다"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익과 국민을 기준으로 국정을 펼쳐 나갈 대통령의 따뜻한 이미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기념우표첩에는 ‘소형시트’, ‘전지’와 함께 어린아이와 눈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습을 담은 ‘나만의 우표’ 및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고자하는 대통령의 의지를 표현한 ‘초일봉투’가 포함된다.

 

사진 우정사업본부

 

특히 나만의 우표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를 비롯해 강아지 3마리가 들어간 우표가 포함돼 있다.

 

진돗개 믹스 토리와 함께 윤 대통령 부부의 두 마리 비숑프리제 중 한 마리, 그리고 안내견으로도 활동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들어간 우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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