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는 재미는 손맛..냥이 목 쓰담쓰담 하면?

2022.05.16 15:46:17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고양이 마루에게 최고의 낮잠 스팟은 집사의 데스크톱이다. [출처: Twitter/ sucomaru0522]

 

[노트펫] 집사가 고양이 키우는 재미를 단적으로 보여준 영상이 있다. 한 집사가 고양이 목을 쓰다듬어줬더니, 고양이가 이런 반응을 보였다.

 

데스크톱 앞에 집사 손맛이면, 꿀잠 보장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마루’의 집사는 지난 9일 트위터에 마루의 반응 영상을 올려서 화제가 됐다.

 

목 쓰담쓰담 몇 번에 고양이 마루가 집사 손을 베개처럼 베고 사르르 잠들었다.

 

집사는 “고양이 목을 쓰담 쓰담 하면...” 마루가 이렇게 반응했다며 38초짜리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집사가 마루 목을 쓰다듬자, 마루는 집사의 손에 턱을 괴고 단잠에 든다. 이 영상은 16일 현재 200만회 이상 조회됐다.

 

 

 

한 네티즌은 “움직이고 싶어도 너무 귀여워서 움직일 수 없는 고양이다.”라고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은 “집사 손을 베개로 베고 자는 게 너무 귀엽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런 고양이를 가진 집사한테 질투 나서 울 것 같다.”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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