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우리집은 개린이 유치원
2022.06.02 10:07:34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노트펫] 방송인 전현무가 개린이 유치원장의 포스(?)를 뽐냈다.
전현무는 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집에 놀러온 댕댕이 두 녀석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비숑 프리제 두 녀석이 전현무에게 찰싹 붙어 있고, 전현무는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전현무는 "무무개치원 성업중^^"이라며 "우리 집은 요렇게 생긴 녀석들만 오넹"이라고 썼다. 또 "두 녀석이 알아서 이렇게 품에 안김 정말 개로몬 나오나?"라며 흐뭇해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중인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가 여기에 "휴 그저 동물 사랑 못 말려~"라며 전현문의 강아지 찐사랑을 확인해줬다.
또 가수 슬리피는 "퓨리도 좀.."이라는 댓글로 전현무가 운영하는 개린이 유치원 '무무개치원'에 자신의 반려견을 보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의 집이 개린이 유치원(?)이 된 지는 꽤 된 모양새다.
전현무는 지난 3월 키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을 맡아 돌봐줬다. 당시 "저희 집이 개 유치원이 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티아라 멤버 지연과 열애중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반려견 초코와 우유가 전현무의 집을 찾기도 했다.
전현무는 "재균바라기들 20분만에 무바라기되다ㅋㅋ"라며 자신의 강아지 돌봄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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